1
2
3
4
5
set_main_A1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세종시 금강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산림과학기술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웨어러블 로봇 등 산림 재난분야 혁신제품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시연회에는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를 위해 개발된 ▲스텝업(Step-up) 웨어러블 로봇 ▲다목적 중형 산불진화차 ▲고중량 산불진화드론 등 국가 혁신제품 3종이 소개됐다.산림청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은 장시간 산불진화에 투입되는 인력의 피로도 개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우리 국토의 63%인 634만ha의 산림과 숲을 잘 가꾸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기술 발전과 전문인력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1차 산림기술진흥계획(2024~2028)’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산림기술’이란 좋은 종자를 골라 나무를 심고 가꾸며 목재로 이용하는 산림과학의 기초·응용 기술이자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의 피해 예방을 위한 산림재난 방재기술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국민 건강과 함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산림휴양, 산림치유, 숲길·등산트레킹 등 산림레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농식품부가 4월 23일 김상협 민간위원장 주재로 개최된 2024년 제1차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영농형 태양광 도입전략’을 발표했다.영농형 태양광은 영농과 발전을 병행하는 형태로 농지를 보전하면서 농업인의 추가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어 현장의 요구가 있어 왔다. 농식품부는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로 설정, ▲비우량농지 중심으로 집적화 유도,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으로 부실영농 방지를 3대 전략으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농업인을 영농형 태양광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농식품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4년 케이-푸드 플러스(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 Buy Korean Food+)를 개최했다.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36개국 412개사(해외 바이어 141개사, 국내 수출기업 271개사)가 한자리에 모여 총 2,129건 2억 5백만불 규모의 1:1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이 중에서 총 42건 약 2천만불 규모의 현장 계약‧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돌봄은 노화로 인해 건강과 기능이 쇠퇴하는 노인을 위한 핵심적인 사회서비스이다. 특히 농촌의 경우, 돌봄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70대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의 공적 노인돌봄서비스는 농촌 현실에 적합하지 않고, 노인돌봄서비스 인프라 확충 및 서비스 접근성 개선, 농촌 노인 실수요에 기반한 돌봄서비스 기획 등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내용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농촌 노인 맞춤 복지를 위한 사회서비스 실태와 정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촌진흥청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한 인삼 재배 시설 구조물의 품질기준을 마련하고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시설 규격에 등록해 농가 보급에 나선다.우리나라 인삼 재배 농가에서 사용하는 지주대 등 목재 구조물 80%는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서 수입된 목재다. 여기에 사용하는 수입 목재는 약 16만 톤으로 연간 700억 원에 이른다. 수입 목재를 사용할 경우, 외래 병해충이 유입될 우려가 있는 데다 내구성이 떨어지는 목재 특성상 인삼 재배 주기인 6년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해야 하는 등 어려움이 있다.이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4월 19일 오후 서울 소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미국 내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에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고 양국 간 농식품 분야의 교역증진 및 미래지향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골드버그 대사는 최근 미국에서 케이(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미국 캘리포니아주 등 12개 지역에서 ‘김치의 날’이 제정되는 등, 양국 간 식문화 교류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다고 평가했다. 골드버그 대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농촌소멸 위기와 난개발 등에 대응하고,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농촌 기능 재생을 위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방침’(농촌공간기본방침)이 공개됐다.농촌공간기본방침은 올해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식품부가 10년마다 수립하는 것으로, 국가 차원의 농촌공간의 미래상과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적 계획이자 시·군에서 수립하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의 지침이 된다.농식품부는 농촌공간기본방침(안)을 마련하여 지자체와 중앙부처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지난 4월 1일부터 추진 중인 위험지역 럼피스킨 예방접종과 전국 단위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럼피스킨의 경우, 지난해 국내 사육 소에 처음 발생한 이후 위험도 평가 결과에 따른 고위험 지역과 2023년 발생지역 등 40개 시‧군의 소 129만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구제역은 전국의 소·염소 436만여 마리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농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4월 18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충청남도와 당진시의 럼피스킨․구제역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티와이엠(TYM)이 수출 불모지였던 동남아 시장에서 대규모 트랙터 공급 계약을 맺고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002900)은 필리핀 정부에서 트랙터 보급을 위해 추진한 입찰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해 총 900대 규모의 트랙터를 필리핀으로 수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현지에서 운용하기에 적합한 트랙터를 TYM의 ‘5825R’로 선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현지 농민들에게 트랙터 보급을 완료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례는 일본 농기계 업체가 30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최근 열대거세미나방,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飛來害蟲) 성충의 국내 유입이 확인됐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옥수수·맥류 등 벼과(科) 작물 재배지를 자주 살피고, 유충을 발견하면 즉시 등록된 약제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은 지난 4월 11일, 전남 신안과 제주 한림에서 발견됐다. 멸강나방 성충은 부안(3월 28일)과 김제(4월 5일)에서 발견됐는데, 2020년(4월 8일), 2021년(3월 31일), 2022년(3월 23일)과 비슷한 시기다.농촌진흥청은 제주대학교와 협업해 제주, 전남·북 등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근본적이 아닌 근시안적 목전 회피책으로 정부가 할당관세 등을 통한 수입확대 정책으로 물가안정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이는 농가소득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위”이렇게 목소리를 높인 이들이 누구일까? 도시 거주 회사원들일까, 공무원들일까 아니면 농민들일까? 맞다. 농민단체들과 일부 시민단체들의 목소리다. 이들은 정부의 수입 위주 일방적 물가안정책에 반기를 들고 나섰다.특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무분별한 저율관세할당(TRQ)이 품목 면에서나 규모면에서 확대되고 현상은 물가안정을 앞세워 농민 희생을 강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농지은행관리원 이라는 정부 기관이 있다.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개정된 「농지법」 및 「농어촌공사법」에 따라 지난 2022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신설된 조직이다.농지관리 업무를 전담할 조직(1처 3부)을 갖추고 전문인력 87명(본사 30명, 지역본부 57명)이 배정됐다. 농지은행관리원은 농지의 취득·소유, 이용·전용 현황 등을 상시적으로 조사하고 분석하는 등 농지관리 업무를 전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쉽게 말해 전국 농지를 체계적으로 상시 조사·관리하게 되는데 관외거주자, 농업법인, 상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돌려차기남(男) 사건, 묻지마 칼부림 사건 등으로 전 국민이 놀라는 일이 생기면, “저런 범죄를 미리 예방할 방법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왜 사회가 저런 범죄자들을 방치만 하는 거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제로 ‘치유농업’이라는 키워드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앞서 언급한 이런저런 범죄 뉴스와 치유농업이 심심찮게 연관되어 나온다. 그게 뉴스 기사든 게시판 의견이든 댓글이든 간에 서로의 연관성을 떠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뜻.그런데 사실 우리나라에서 치유농업은 ‘농촌을 살리자’는 의도에서
[한국영농신문 정재길 기자] 사투리의 강점은 정감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또박또박한 표준어보다 지역의 정서를 담은 방언은 특별한 '말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이지요"보다 "한우지예"라는 말을 쓰면 순박한 경상도 농부들이 정성스럽게 기른 정직한 소고기일 것이라는 느낌을 준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상표가 경남한우 공동 브랜드인 농협 '한우지예'다. 실제로 '한우지예' 딱지가 붙은 한우는 최고의 사양관리 시스템으로 길러진다. 종축, 사료, 사양, 출하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껍질까지 먹으면 더 좋은 과일이나 채소들이 있다는 건 상식이다. 하지만 그동안은 농약이라고도 하고 작물보호제라고도 하는 병해충 예방.퇴치 약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껍질째 먹지는 못했던 게 사실.대표적인 게 사과인데, 사과 껍질에 들어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은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줌과 동시에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그래서 마트 진열대엔 사과 그림이 그려진 요거트(yogurt)가 그렇게나 많다. 단호박 껍질에도 심혈관 질환을 예방해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게다가 양파는 또 어떤가. 양파껍질은 양파 알멩이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만두는 중국 유래 음식이 아니고 애초에 한반도 음식이라고 주장한다면? 믿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워낙 삼국지에 나오는 만두와 제갈량(제갈공명) 스토리를 잘 알고 있기에 그럴 것이다. 역시나 만두가 한반도 유래 음식이라고 확정할 증거와 사료가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쉽게 말해 증거가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인들이 만두를 교자라고 부르는 이유가 한반도인들의 영향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와 ‘혹시나?’ 하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음식평론가·저술가인 박정배씨의 <만두>라는 책에 “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환자들만 속 탄다”, “확고부동 대통령, 요지부동 의료계”. 요즘 이른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쏟아져 나오만, 사실 환자들 즉 국민들이 등 터지고 당하며 살아야하는 새우는 아니잖은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데, 국민과 환자들이 새우 취급당하는 현실은 보다 못해 참담하다는 기사 제목은 이처럼 한결 같다. 속담으로 바꿔보면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 정도가 될 수도 있겠지도시야 그나마 사정이 좀 나은 편이지만, 농어촌 지자체에 사는 사람들은 의료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살고 있다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그야
[한국영농신문 정재길 기자] 따뜻한 쌀 밥에 고깃국 한 그릇 먹어보는게 소원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다행히도 이제 먹는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됐다. 두 시대 사이에는 경제성장과 농업혁명이 있었다. 일하는 사람들의 호주머니에 돈이 채워지고 농업생산성이 높아져 먹거리가 많아졌다. 잘 살게 되면 잘 먹고 싶은 욕구도 커진다. 이는 육류 소비의 증가로 이어진다. 대부분의 선진 국가에서 축산업 규모가 커지게 된 것도 이런 연유다. 축산 농가에서 생산해낸 고기를 먹고 우리와 우리 자식 세대들은 덩치도 커지고 힘도 세졌다. 영양상태도 좋아지면서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업계 최초의 자율작업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를 대동 창사 최초로 국내외 동시 런칭해 공략에 나섰다.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미래농업 플랫폼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국내외 중형 트랙터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60~70마력대 프리미엄 중형 트랙터 G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GX는 국내 대형 농기계 시장을 리딩하고 농업 및 가드닝 수요가 견고한 해외 유틸리티 트랙터(60~80마력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4년간 약 200억 원을 투자해 개발됐다. 높은 작업 효율성과 편의성을 요구하는 글로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여러 부처의 위험 사면관리 정보를 통합해 공동 활용체계를 구축·운용하는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이 4월 1일부터 가동된다. ‘디지털산사태대응팀’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협업형 정원 운영계획에 따라 긴급한 협업과제를 공동 수행하기 위해 부처 간 인력을 파견하는 협업형 조직이다. 그동안 위험 사면관리는 ▲산림청(산지사면) ▲행정안전부(급경사지) ▲국토교통부(도로비탈면) ▲농림축산식품부(산림인접 농지사면) ▲산업통상자원부(발전시설) ▲환경부(공원시설) ▲문화재청(산림내 문화재) 등 여러 부처에 걸쳐 각각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앞으로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동해안 지역에 위성항법장치(GPS)가 부착된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을 보급될 전망이다. 산림청은 연구개발비 2억 원을 투입해 산불진화 인력의 안전사고 예방과 진화역량을 강화하는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을 개발했다. ‘산불진화 웨어러블 로봇(STEP-UP)’은 영화 ‘아이언맨’ 속 등장하는 슈트 로봇과 같은 ‘착용형 로봇’으로 허리와 대퇴부 근력을 최대 39.7% 강화하고 근피로도를 43.8%까지 감소시켜 산불진화 인력의 급경사지 이동과 장비운반 능력을 강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강원도를 신규 사과 산지로 집중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밝혔다. 송 장관은 4월 3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스마트 과수원 실증단지를 방문해 강원도 사과 산업 육성 방안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4월 2일 발표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의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지역내 체인형 중소마트를 방문하여 최근 확대하여 지원 중인 물가 정책 효과가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송미령 장관은 강원도 사과 산업 육성 방안을 보고받는 자리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기후변화 진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들이 부담없이 국산 과일을 소비할 수 있는 생산‧유통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과수산업 경쟁력 제고 대책(2024~2030)'이 발표됐다.농식품부는 지난해 2월부터 '과수산업 발전포럼', 생산자 간담회 등을 12회 개최하여 생산자, 소비자, 전문가 등과 함께 다양한 과제를 논의해 왔으며, 올해 1월부터 부내 개혁추진단을 구성하여 대책을 검토‧수립했다.우리나라 과수 생산액은 5조 8천억원(2022년)으로 전체 농업 생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농식품부가 한우의 홍콩 수출 확대를 위해 현지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콩은 1인당 국민소득이 높으며, 2023년 현재 수출되는 한우 물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다. 또한 한국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고, 세계 식품시장의 시험대(테스트 베드)이자 세계인이 자주 방문하는 금융·문화 중심지로 한우 수출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이에 농식품부는 홍콩 총영사관, 홍콩문화원과 3월 28일 업무협의를 가졌다. 홍콩문화원은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 홍콩 내 호텔과 연계하여 호텔 요리사들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하여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농식품부는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운영하여 2023년 말까지 34개 기업 176개 제품을 지정했다농식품부는 고령친화산업 중 식품 분야를 유망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환자용 식품 위주로 개발되어 온 고령식품을 고령자 모두를 위한 보편식으로 확대했다. 2021년 5월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를 운영하여 현재까지 대기업 5개사(35제품), 중견기업 5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올해 1분기 농식품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3.4% 증가한 22억 7천만 불을 달성했다. 2015년 이후 8년간 지속 증가한 농식품 수출액은 올해 1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K-푸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시장은 미국, 아세안, 유럽이다. 1분기 기준 제1위 수출시장은 미국(3억 5,200만불)으로, 단일 국가 중 가장 높은 비중(15.7%)을 차지하며 가파른 성장세(14.2%)를 보이고 있다. 한류 인기와 K-푸드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아세안 시장(4억 6,400만불)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정부 부처간 협력을 통해 스마트팜과 농기계의 수출 지원이 확대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농기계(트랙터·로우더 등 HS코드 22개)와 스마트팜 설비(관수시스템, 센서 등 HS코드 169개)에 대한 무역보험 우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4월 3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우리 농기계는 트랙터를 중심으로 북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스마트팜 분야도 식량안보에 민감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 규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스마트팜․농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식품부가 국산 두류의 재배를 유도하고 국산 두류의 자급률 제고를 위한 '2024년산 국산 두류(콩‧팥‧녹두) 비축계획'을 발표했다.2024년산 품목별 매입목표량은 전년과 같은 콩 6만 톤, 팥 500톤, 녹두 250톤이다. 특히 논콩 재배기반 확대와 농가의 판로 안정을 위해 논콩의 경우 농가 희망 물량 전량을 매입할 계획이다. 2024년산 매입 시 사전품질조사를 통해 비축 콩의 품질 및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고 사전품질조사에서 불합격된 물량은 매입에서 제외할 계획이다.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농식품부가 제1회 가루쌀 우수 생산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고품질 가루쌀 생산과 쌀 수급안정에 기여한 우수 생산단지 5개소를 선발했다.이번 대회는 2023년 가루쌀 재배에 참여한 생산단지(38개소) 중 지자체에서 추천한 10개 생산단지가 경합을 벌였다. 대상에는 ▲훈습영농조합법인이, 최우수상에는 ▲꿈에영농조합법인, 우수상에는 ▲영실영농조합법인, ▲태산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진도벤처팜이 선발됐다.대상을 받은 ‘훈습영농조합법인’은 주요 농작업별 공동경영일지를 상세히 작성하여 참여 농가들을 체계적으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