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의 산업적 활용증진' 세미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은 8월 4일(목)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와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약용자원의 산업적 활용증진을 위한 세미나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8월 4일(목), 산림약용자원의 이용 활성화와 가치 증진을 위해 산림약용자원의 산업적 활용증진을 위한 세미나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초청세미나는 산림 약용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소재의 산업화 방안 모색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특히 기능성 원료 소재로 활용 가능한 산림 약용자원을 산업화하기 위하여 전문가에게 자문을 얻고 향후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기도 하다.
세미나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 서우덕 농업연구관의 ‘새싹 작물의 산업화 사례’ ▲(주)노바웰스 오명환 차장의 건강기능식품 산업화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현장토론회에서는 기능성 산림약용자원의 산업화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활용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으며, 또한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는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중요성 및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 약용자원의 기능성 연구에 이어 산업적 활용증진을 위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원료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광훈 박사는 “앞으로 기능성 소재의 산업화와 관련된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여 산림 약용자원의 산업적 활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