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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국내 최고 정밀도 평가

기사승인 2024.03.20  2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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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P660D 이앙기 업계 최고 작업속도.. T7.300 트랙터 최대 300마력 출력 자랑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LS엠트론의 자율작업 트랙터는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인 RTK(Real Time Kinematic)와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를 적용했다. 정지 상태에서 트랙터 위치 정밀도는 2cm 이내, 작업 시 최대 오차 7cm이내로 유지할 수 있어 국내 최고 정밀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배토기, 두둑 성형기, 비닐 피복 작업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변속기, 엔진, 전자유압, PTO 및 조향 시스템을 전자식으로 제어하는 기술과 한국형 농업에 적합한 K-턴(Turn) 경로 생성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여유 공간 확보가 어려운 국내 농경지 환경에 맞춰 직진 작업 후 'K'자 모양의 후진 및 회전을 통해 정확히 다음 작업 위치로 트랙터를 이동시킬 수 있다.

여기에 작업기 자동 제어를 통해 작업 중 별도 조작을 하지 않고 높이 조정, PTO on/off, RPM 및 경심 제어가 가능하다. 무인 작업인 자율작업 4단계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 기능인 장애물 감지 기능도 적용되어, 전방 4m 내의 높이 1m, 폭 10cm의 장애물을 감지하여 3m 앞에서 긴급 제동할 수 있다. 이는 자율작업 3.5단계 수준의 기능이다. 고성능 라이다(LiDar)를 장착하여 어두운 밤이나 궂은 날씨에도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LS엠트론의 MT7 자율작업트랙터

LS엠트론은 올해 국내 고객의 성향에 부합하는 고출력 엔진을 장착한 새로운 이앙기를 선보인다. 기존 21마력에서 24.6마력 엔진 장착으로 출력을 개선하였고, 휠베이스 확대 및 출력 개선으로 등판능력이 향상됐다. 39L 용량의 연료탱크 장착으로 연속 12시간 작업이 가능하며 묘 보급시 엔진을 정지시켜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묘 보급 스위치를 추가했다. 업계 최고 작업속도인 1.95m/s로 작업이 가능한 MRP660D과 MRP860D 시리즈는 주변속과 RPM 연동, 전자식 조 정지 방식 적용, 데크공간 33% 증대, 식부 깊이·묘량 조절 버튼 적용, 전자식 계기판 적용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대거 개선했다.

또한 비례제어 밸브 및 센서 적용으로 경작지의 단단함을 감지하고 제어가 가능하여 빠르고 정확한 식부부 깊이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모의 결주를 최소화하고 경작지의 굴곡과 경사도를 감지하여 식부부를 항상 수평으로 유지해 빠르고 반듯하게 모를 심을 수 있다. 또한 옵션 기능으로 작업자가 별도의 핸들 조작 없이 작업할 수 있는 고정밀 GPS를 탑재하여 직진 자율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LS엠트론의 2024년 신제품 8조 이앙기 MRP860D(GPS장착)

LS엠트론은 T7시리즈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T7.260과 같은 롱휠베이스(LWB) 모델 T7.300을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FPT사의 High eSCR 2 StageV 6기통 엔진으로 구동되는 T7.300은 1,300rpm에서 최대 300마력의 엔진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캐빈 내 12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여, 뉴홀랜드사의 최신 전장시스템과 전방서스펜션, 캐빈서스펜션의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전방 서스펜션은 증대된 어큐뮬레이터 장착으로 내구성, 주행 질감 향상시켰다. 캐빈서스펜션은 롤 댐핑 제어 기능을 적용하여 롤(Roll) 속도에 따라 댐핑력을 적절하게 컨트롤하여 안락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국내 프리미엄 복합영농 고객들에게 최상의 작업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스마트키, 열선 및 통풍 적용 시트, 증대된 캐빈, 360도 LED 작업등 등의 최상급 옵션을 적용했다. 실내 캐빈 소음 수준은 66dBA로 동급대비 가장 조용한 트랙터다.

LS엠트론의 T7.300 트랙터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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