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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식량계획, 지역주민과 소통으로 실천

기사승인 2021.11.18  14: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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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특위,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 개최... 부천시 먹거리토론회와 연계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은 11월 17일 경기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차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농특위]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11월 17일 경기도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제2차 찾아가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과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농특위 위원과 경기도 지자체 푸드플랜 담당자, 부천시민 등 150여명이 현장과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부천시 ‘먹거리보장 기본 조례’에 의거 먹거리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와 연계하여 푸드플랜 관련 민관협치 활성화의 사례가 됐다.

정현찬 농특위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특위가 식량안보 강화와 국민 먹거리보장 실현을 위해 수립한 국가식량계획은 지역 현장에서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초-광역-국가가 연계된 먹거리 정책 실현을 위해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환영사에서 “부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연구원 황영모 연구위원이 ‘국가식량계획의 주요 내용 및 지역 푸드플랜과의 연계 방안’을 제안했고, 경기도 진주 정책보좌관의 ‘경기도 먹거리 전략’과 부천시 진예순 도시농업과장의 ‘부천시 먹거리 종합전략 현황과 과제’로 발제가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부천시 먹거리 정책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제안 등 먹거리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농특위는 경남(7월), 부천(11월)에 이어 춘천(11월)에서도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범부처 통합계획으로 수립한 ‘국가식량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주요 과제의 효과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현장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농특위 정현찬 위원장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식량주권 강화 및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지역 먹거리 생산·소비 연계를 강화하고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사회적 인프라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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