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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절개임플란트, 일반 식립 치료 적용 어려울 시 한 방법

기사승인 2020.09.14  23: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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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오랫동안 튼튼히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여러 이유로 인해 상실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에 대비한 치료를 알아두는 것이 필요한데, 만일 이 때 상황에 맞지 않은 치료를 적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재수술이 필요하게 되어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상실로 인해 기능성을 잃게 된 경우, 일반적인 식립 치료 과정을 통해 기능성을 회복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시술 과정에 대해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분들 또는 앓고 있는 질환으로 인해 합병증 발생 우려로 일반 식립 치료를 적용하기 어려운 분들은 보다 정교하고 부담이 적은 치료를 적용함으로써 기능성을 회복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경우에는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최소절개임플란트’가 합리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방법은 컴퓨터를 이용한 모의시술을 통해 미리 최적의 시술 경로를 확인함으로써 더욱 정교한 치료를 진행해보는 방법이다.

일반적인 식립 치료가 치료를 진행하는 선생님의 감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대부분이라면, 이러한 방법은 미리 컴퓨터를 통해 모의시술을 진행함으로써 최적의 경로를 찾아 그에 따라 치료가 이루어지므로, 필요한 곳에만 시술을 적용하게 되어 최소한의 절개만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적은 통증과 신속한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정교하게 치료가 진행되기에 질환을 앓고 계신 분도 합병증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다만 최소절개임플란트 시술 전에는 컴퓨터를 운용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섬세한 치료가 가능한 능력을 갖춘 선생님을 선택하여야 한다.

해당 치료는 모의 시술을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 과정을 설계하여 치료가 이루어지므로, 불필요한 치료 없이 필요한 치료만을 적용하게 되어 시술 과정에 대한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올바르게 기능성을 회복하였다면, 회복 된 기능성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관리과정 역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만족스러운 치료를 진행하고자 한다면, 이러한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 한진환 강남유닉플란트치과 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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