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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우수 사례집 발간

기사승인 2019.03.23  2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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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나물 간편식, 유기농 쌀 가공식품 수출 등 20개 기업 성공 사례 수록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세일즈 현장 사진. [사진 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이하 aT)가 <2018년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우수 사례집>을 발간했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이란 농업인과 중소기업이 원료 조달․제품 개발․상품화 등에 협력하여 농업․농촌의 부가 가치를 높이는 기업으로 농식품부와 중소 벤처 기업부가 공동으로 선정한다. 이번 사례집에는 2018년 한 해 동안 우수한 경영 활동을 한 20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의 성공 사례가 담겨 있다.

최근 식품 산업 트렌드인 가정 간편식(HMR)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한 냉동 볶음밥 및 건나물 간편식 제품, 자체 연구 개발 천연 소재를 활용해 세계 일류 상품으로 선정된 유산균 음료 제품, 유기 농법으로 재배한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의 미국 수출 성공 등 중소 식품 기업들이 경영 초기 겪었던 애로 사항과 aT 지원 사업을 통해 이를 해결하고 판로를 개척한 성공담이 포함되어 있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국산 농산물 사용 비중과 농업과의 연계성이 높은 기업들을 농공상 기업으로 지정하여 온·오프라인 전용 판매관 입점, 대형 유통업체 바이어 상담회, 국내외 식품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 처음 시작한 ‘우체국쇼핑몰 농공상 기업 전용 판매관’ 입점 지원 사업은 오픈 한 달 만에 매출액 10억 원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aT 관계자는 “우수 사례집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식품 기업들 사이에 성공담을 공유하고, 농공상 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중소 식품들의 지원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중소 식품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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