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ad42

목재과학 기술이 친환경 세상을 만든다

기사승인 2024.09.05  00:20:17

공유
default_news_ad2

-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과학 기술로 탄소중립실현-기후변화대응 선도

목재산업박람회 개막식 현장 [사진=국립산림과학원]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이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2024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에서 목재공학·목재산업·임산소재 분야의 연구성과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서는 과학기술집약적인 목재산업 시대에 임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및 목재이용의 단계적 전략과 화석연료 대체 목재신소재 개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특히 ▲목조 공동주택 층간소음 성능기준을 만족하는 목조바닥 구조상세 ▲국산 건축자재를 활용한 목조건축 시공 사례 ▲교육시설물 축조를 위한 대경간 부재 제조 기술 ▲목재를 안전하고 오래 사용하기 위한 목재장수명화 기술 및 특허를 선보였다. 여기에 목재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내 주요 수종의 물리 화학적 목재특성과 같은 데이터 기반 기초정보도 홍보했다. 

이 밖에도 탄소나무, 탄소저장량표시제도, 국산목재 인센티브제도, 목재 정보시스템 등을 알리고 국립산림과학원의 산업재산권 <2024 임산자원이용연구분야 연구성과의 산업화 모음집>을 활용한 안전한 성형숯 착화제, 나노셀룰로오스 활용 기술, 정유샘플 등의 제품을 소개하고 목재 산업의 뒷받침이 되는 과학적 이해를 높이기 위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 김명길 부장은 “탄소중립 실천의 선두주자로서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개발한 국산목재 이용 관련 기술들이 목재이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목재이용 문화를 꽃피우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