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ad42

은퇴 마약탐지견과 함께한 '숲속 멍스토랑'

기사승인 2024.09.04  22:32:53

공유
default_news_ad2

- 입양 퇴역견-중소형견 반려가족 참여... 임산물 활용 요리 만들기 체험 즐겨

반려견과 함께하는 숲속멍스토랑 행사 현장 [사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한국영농신문 김찬래 기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9월 3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소재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은퇴 마약탐지견 등이 함께한 반려견 동반 체험프로그램 '숲속 멍스토랑'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익을 위해 일평생 헌신 후 퇴역한 마약탐지견을 입양한 가족들과 중소형견 반려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임산물을 활용해 견주와 반려견을 위한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즐겼다. 

특히, 각기 다른 가족에 입양된 부자(父子) 은퇴 마약탐지견 알피와 아도라가 이 행사를 통해 재회하는 등 입양된 은퇴 마약탐지견들이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9월 1일부터 시설 규모에 따라 반려견 최대 3마리까지 동반 허용, 연령제한 폐지 등 반려견 입장 기준을 완화한 바 있으나, 대형견의 휴양림 출입은 아직까지 허용되지 않은 상태이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마약탐지견, 군견, 인명구조견 등 사회에 공헌한 특수목적견과 대형견의 출입 규제 완화를 위해 '(가칭)대형견의 날'을 지정하는 등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ad4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