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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일자리, 농생명 산업도 있어요"

기사승인 2023.11.29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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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서 홍보관 운영

‘상자텃밭 활용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텃밭 만들기를 하고 있다. [사진=농촌진흥청]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관 7홀에서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과 농생명 분야 유망직업 등을 소개하는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전시관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서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농촌진흥청은 ‘자연에서 얻는 학습의 열매’를 주제로 ▲농촌교육농장과 농생명 분야 진로 탐색 소개 전시관 ▲농촌여행상품 홍보관 ▲우수 농촌교육농장 프로그램 체험관 ▲지역특산물 활용한 놀이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특히 우수 농촌교육농장 체험관에서는 ‘고구마 우동’ 만들기, 축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등 ‘2023년 농촌교육농장 교육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전국 6개 농장의 대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홍보전시관에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뒤,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현장에서 제시한 관람객에게는 선착순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농촌교육농장은 농업·농촌의 생태, 환경, 전통, 문화 등 다양한 자원을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해 다회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단순한 일회성 체험이 아닌, 지속적인 관찰과 학습 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부 교육·보육 통합서비스인 ‘늘봄학교’ 방과 후 교실에 지역별 우수 농촌교육농장의 농업·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포함돼 시범운영 중이다.

농촌진흥청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교육 서비스 활성화와 농업·농촌 공익성에 대한 인식 제고, 농생명 분야 진로 체험 확대 등을 위해 농촌교육농장 품질 제고와 농장주 역량 강화 교육 등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자원과 최소영 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교육농장이 자연 친화적인 학습 공간이자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전한 성장을 돕는 공간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어린이·청소년들이 진로 탐색 과정에서 농업·농촌과 농생명 산업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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