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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 코피아 센터 세운다... K-농업발전 경험 전수

기사승인 2023.11.08  22: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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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네팔 농업협력 양해각서 체결... 정황근 장관, 파우델 대통령과 면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네팔 농림축산개발부 베두람 부살 장관이 한-네팔 농업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정부가 네팔에 코피아 센터를 세우고 대한한국의 농업발전 경험을 전수한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오후(현지시간) 네팔 농림축산개발부 베두람 부살 장관과 한-네팔 농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네팔에 한국의 농업기술을 전파하고 공공·민간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어 정 장관은 람 찬드라 파우델 대통령을 예방하여 네팔 근로자 파견, K-농업 기술 교류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네팔은 국민의 6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농업 현대화가 국가의 핵심 발전 목표 중 하나이다. 부살 장관은 한국이 지난해 12월 101마리 젖소를 기증하여 네팔의 낙농업 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준 것에 감사하며 정황근 장관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는 "이번 한-네팔 농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네팔이 한국을 배워 단기간에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정황근 장관은 2025년 네팔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 센터 개소를 추진하는 한편, 단기간에 최빈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성장한 한국이 네팔 농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선진 기술과 발전 경험을 전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은 개발도상국 현지에 농업기술보급센터를 설치하고 농업기술 전문가를 파견하여 국가별 맞춤형 농업기술을 개발‧실증‧보급하는 사업이다. 전세계 23개국에 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정황근 장관은 같은 날 파우델 대통령을 면담하여, 고용허가제를 통해 한국으로 온 네팔 청년들이 농업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파견되어 기술과 경험을 쌓아 돌아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네팔 정부의 지지를 요청하였다.

파우델 대통령도 네팔의 발전에 있어 농업 생산성 향상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한-네팔 농업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적극적으로 환영하였다.

정 장관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K-농업에 대한 네팔 정부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면서, “단발적·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를 확보하는 등 한국과 네팔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후속 협력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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