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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공급 문제 없나요"

기사승인 2023.01.16  23: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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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황근 장관, 성수품 유통 현장 점검... 역대 최대 공급, 안정적 수급 여건 조성

정황근 장관은 1월 16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와 서안성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농식품부]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6일 설 성수품 수급 및 유통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정 장관은 이날 경기도 안성시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와 서안성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주요 성수품중 하나인 배 선별, 출하 현장을 찾았다.

정 장관은 “역대 최대규모의 설 성수품 공급을 통해 안정적인 수급 여건을 조성토록 노력했고, 일선에서 고된 여정을 함께 해준 여러 관계자들이 있어 적기 공급이 가능했다.”면서, “마지막까지 성수품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면밀하게 관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 방문한 성수품 유통 현장에서 정황근 장관은 최종 소비 단계에서의 성수품 공급 상황과 유통 가격 등을 확인하며 “경기 침체 등으로 명절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농축산물 할인 지원, 실속 선물꾸러미 공급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 노력을 추진한 만큼 국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업계에서도 한마음으로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과 민생안정을 위해 1월 2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3주간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 비축, 농협 계약재배 물량 등을 활용하여 주요 성수품을 평시 대비 1.5배 확대 공급하도록 하였으며, 추진 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1만 1399개 유통업체를 통해 최대 161억 원 규모의 할인지원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자조금을 활용한 소고기, 돼지고기 할인행사와 함께 주요 대형마트별로 자체적인 계란 할인행사를 추진하는 등 민관이 협력하여 성수품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형마트, 온라인몰보다 전통시장 이용이 익숙한 어르신 등을 위해 설맞이 할인행사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하여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도 처음으로 시범 실시한다.

한편,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지원 행사 등 정책지원 정보는 방송,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 온-오프라인 판매장 등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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