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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던 '소나무재선충병' 증가세 전환

기사승인 2022.09.28  23: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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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긴급 방제 대책회의 열어... 드론 예찰-QR 시스템 등 활용 방제 강화

산림청 임상섭 차장(오른쪽 첫번째)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본격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기간을 앞두고 15개 광역지자체 산림관계관과 5개 지방산림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년(2014~2021) 동안 감소추세에 있던 소나무재선충병이 증가 추세로 전환됨에 따라 방제사업 전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피해 현황과 방제 대책을 점검함으로써 방제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피해 증가 추세에 있는 부산ㆍ경기ㆍ강원ㆍ경북ㆍ경남 지역 피해 현황과 방제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다. 산림청은 드론 예찰, QR(정보무늬) 시스템 정착 등을 활용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올해 재선충병 피해목과 피해지역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본격적인 방제사업 시기를 앞두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 차장은 “모든 지자체가 경각심을 갖고 협력해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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