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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질환 환자, 무절개 임플란트도 한 방법

기사승인 2021.10.25  10: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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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가 국내에 도입된 역사는 짧은 편이지만 많이 보급되면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여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성공률도 높아지고 있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틀니는 보철물을 잇몸 위에 얹어주는 형태라서 입 안에서 빠질 위험이 있고, 음식을 씹을 때마다 통증이 유발될 수 있어 식립 치료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임플란트는 턱뼈에 치아 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을 심고 보철물을 연결하기 때문에 고정이 되며, 저작력도 우수하다. 이외 여러 가지 장점을 보여주고 있는 치료방법이지만, 잇몸을 절개하는 과정은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잇몸뼈에 식립을 하기 위해서 잇몸 절개를 하여 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수술을 진행하는데, 이 때 출혈과 통증이 생기게 된다. 특히, 연령대가 높거나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의 우려가 높은 환자들에게는 식립 시술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잇몸 절개의 과정 없이 레이저를 이용해 최소한의 구멍만을 확보하고 수술을 진행하는 ‘무절개 임플란트’도 한 방법이다. 절개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체 수술시간도 줄어들고 출혈, 붓기가 적어서 회복 속도도 빠른 편이다.

하지만 이 치료는 식립이 가능할 만큼의 치조골 양과 형태가 충분하고 잇몸뼈가 튼튼한 환자들에게 시행을 하고 있으며, 치아를 보호해주는 각화치은이 충분해야 가능하다. 그리고 눈으로 직접 확인하지 않고 3D CT로 확보한 데이터만으로 수술을 진행하기에 수술경력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이 진행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 이창규 세이프플란트치과 대표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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