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포화지방산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역할... 지방 낮춘 삼겹살도 나와
[한국영농신문 송영국 기자]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얇고 짧아진 옷차림 탓에 체중 감량과 건강한 몸매를 만들 결심을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늘어난 군살 역시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다. 올해 4월 대한비만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이전보다 3kg 이상 체중이 늘어났다.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 좌우한다는 말처럼 바른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다. 특히 근육 형성의 필수 요소인 단백질 보충을 잘해주면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체내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는 체질이 되기 때문이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 안심, 등심, 앞∙뒷다리살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이다. 안심의 경우 100g당 단백질 함량이 40.3g으로 23g인 닭가슴살보다 많은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다.
해동 후 굽기만 하면 지방이 적고 탄탄한 육질의 뒷다리살을 스테이크로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도드람은 ‘허브&버터 한돈스테이크’ 제품 인기에 힘입어 판매 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돼지고기의 앞, 뒷다리 및 안심 부위는 지방함량이 적어 간단한 조리법으로도 맛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즐길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여름철에도 도드람한돈을 활용해 맛있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체중 증가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자료제공=도드람] |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