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산림’살이를 들려주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생생한 귀산촌 생활이야기를 담기위해 ‘나의 산림살이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오늘부터 3월 26일(금)까지 개최한다.

이번 수기 공모전은 코로나19 시대에 귀산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산촌생활을 준비하고 있거나 현재 산촌에 정착해 산촌 라이프를 즐기는 다양한 사례를 수기형식으로 발굴하여 대국민에게 홍보하고자 기획했다.

수기주제는 산촌생활을 위해 준비한 과정부터 실행, 정착까지 귀산촌 과정에 관한 에피소드로, 관련 교육 수강이나 멘토와의 만남, 산촌주민들과의 어울림 과정, 산촌 라이프의 즐거움 등 산촌생활 모든 과정에서 겪은 경험담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모 참여작 중 최종 40점을 선정하여 수상할 계획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수상작은 진흥원 누리집과 블로그 등 SNS 콘텐츠로 제작되어 활용할 예정이며, 진흥원 귀산촌 교육 강사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공모전은 2월 17일(수)부터 3월 26일(금)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산림살이 이야기를 산문형식의 수기형태로 작성하여 공모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보내면 된다. 원고 및 참가신청서의 서식 등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은 도시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도전하려는 사람들에게 기회의 터전으로, 공모전을 통하여 다양한 사례들이 발굴된다면 귀산촌 예정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나의 산림살이 이야기 수기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나의 산림살이 이야기 수기공모전 포스터 [사진=한국임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