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산불진화헬기 2대 및 진화인력 62명 투입해 진화 나서
횡성군 산불 현장 [사진=산림청]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오후 14시 46분경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 산 79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 1), 지상인력 총 62명(산불특수진화대 24, 공무원 24, 소방 14)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장상황은 바람 북 0.5m/s, 기온 5.2도로써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은 현재 조사 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가용 진화자원을 총동원하여 일몰 전 진화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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