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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이식 임플란트, 상황에 맞는 시술 이뤄져야

기사승인 2021.01.15  0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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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치료는 잇몸뼈에 나사 모양의 인공치근을 수복한 뒤 지대주와 치아 모양의 보철물을 연결하는 방법이다.

상실한 치아의 고정력 및 심미성을 자연 치아와 유사하게 회복해볼 수 있으며, 주변 치아를 훼손하지 않아 많은 이들이 찾는 치과 치료 중 하나다.

임플란트를 알아보는 이들은 비용 때문에 망설이거나 상실한 채로 방치하기도 한다. 비보험치료이기 때문에 치과마다 금액이 달라 혼란을 겪기도 하고, 처음 알고 간 금액과 달리 뼈이식 임플란트, 크라운 등 추가 비용으로 시술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임플란트 가격은 픽스처 금액에서 골이식 및 지대주, 크라운, 시술 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다.

환자가 오랜 기간 동안 치아 상실을 방치해왔고, 치주 질환이 극심한 경우에는 치조골 소실을 보인다.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치근을 수복해, 골 유착이 이뤄져서 한다. 하지만, 치조골이 부족해 골 유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주위염, 골소실, 흔들림, 탈락 현상 등을 겪을 수 있다.

치조골이 양에 따라서는 당일 식립까지 가능하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3~5개월가량 골형성을 위한 기간이 단독으로 필요할 정도로 시술 방법 및 기간에 큰 차이가 있다.

제2의 영구치를 다시 회복하기 위한 과정인 만큼 골이식 과정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 골이식 방법도 상악이냐 하악이냐에 따르고 폭을 넓히거나, 높이를 늘리느냐 등에 따라 다르다.

일반적인 식립보다 난도가 높지만, 골이식 범위에 따라 시술 기간, 난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 만큼 시술 선택은 현명하게 이뤄져야 한다. 뼈이식 임플란트에는 골유도재생술 및 이식술, 골신장술 등이 있다.

골유도 재생술은 골이식재를 채워 넣은 뒤 잇몸이 채워지지 않도록 차폐막을 넣는 시술 방법이다. 상악은 상악동이 내려앉아 픽스처를 수복한 깊이가 되지 않을 때 실시하는 방법으로 상악동 막을 걷어 올린 뒤 골이식재를 채워 넣는 방법이다.

이 방법도 필요한 골 높이에 따라 진행 방향에서 차이가 있다. 치조골 확장술은 치조골을 가른 뒤 부러지지 않게 확장시켜 골이식 및 픽스처의 수복이 이뤄지는 과정이다. 혹은 뼈에 금을 내어 조금씩 늘리는 골신장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골이식 방법은 다양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복합적으로 적용해 치료가 이뤄진다. 사람마다 잇몸 폭이나 형태, 필요한 골이식재 양이 다른 만큼 시술 계획도 모두 달라져야 한다. 다양한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을 찾는 데에는 그 까닭이 있다.

뼈이식 임플란트는 개개인의 뼈 형태, 질환, 골이식 범위, 수복 치아 개수, 얼굴 형태 등에 따라 다르다. 다양한 케이스를 진행해온 곳인지, 정밀한 검사가 가능한 장비 구축이 된 곳인지 살펴보고 치과와 시술 선택이 이뤄져야 한다.

[도움말 : 한진환 강남유닉플란트치과 대표 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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