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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임플란트’ 고려, 의료진과 치과 선택이 중요해

기사승인 2020.09.24  00: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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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로 인한 변화를 막기 어렵다. 하지만, 여러 관리를 통해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보다 건강한 삶을 살아볼 수도 있다. 특히, 100세 시대가 다가오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건강한 삶을 위해 관리해야 하는 부위 중 하나는 치아다. 건강한 치아는 오복이라고 불릴 정도로 매우 중요한 신체 부위이다.

하지만, 특별한 전조 증상이 없어 충치 및 치주염 초기 치료를 놓치는 이들이 많고, 노화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거나 사고 등으로 치아 상실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남은 치아가 대부분 없는 무치악을 겪는 이들도 적지 않다. 남은 치아가 작을수록 저작 기능, 발음, 심미적인 문제가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치조골의 양도 이전과 달리 줄어들고, 폭과 높이도 상당히 적다. 자연적으로 회복이 이뤄지지 않아 치아 상실로 겪는 통증과 불편함을 계속 느껴야 한다.

하지만,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임플란트’를 통해 자연 치아와 유사한 기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흡수된 치조골의 회복도 기대할 수 있다.

남은 치아가 대부분 없는 경우 전체 틀니, 임플란트틀니, 전체임플란트를 고려할 수 있다. 재정적인 면을 고려하거나 치조골 상황 및 예후를 고려했을 땐 틀니와 임플란트틀니를 고려할 수 있다.

틀니는 수술 부담도 적고, 보철 제작이 빠르다. 경제적인 가격에 부담을 덜 수 있어 지금까지도 많이 사용된다.

여러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임플란트틀니’는 헐겁고 고정이 잘 안 되는 틀니에 픽스처로 고정하는 술식이다. 전체임플란트와 달리 2~6개 소수의 픽스처를 식립하기 때문에 재정적인 부담을 덜 수 있다. 치조골의 상황에 따라 소수 식립이 이뤄지기 때문에 예후를 고려해 진행된다.

전체임플란트는 상악과 하악에 8~10개가량의 픽스처를 심고, 상부 보철을 장착한다. 고정력이 강하며, 치조골의 유지 능력도 우수한 편이다. 필요하다면, 여러 골이식을 이용해 식립이 가능한 골 환경을 만들 수 있어 고정력과 저작력을 높여줄 수 있다.

특히, 전체임플란트는 난도가 매우 높다. 소실된 치조골을 회복할 수 있는 골이식 노하우, 얼굴, 턱, 구강에 대한 균형과 심미적인 개선, 정밀한 검사 및 정교한 식립 노하우를 갖춰야 한다, 특히, 개인 상황마다 시술 방법, 난도가 상이하기 때문에 의료진의 노하우,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해당 치료를 고려한다면, 여러 곳을 방문하고 현재 앓고 있는 질환이나 복용 약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정밀한 검사를 받으면서 충분한 상담이 이뤄져야 한다. 그런 뒤 믿을 수 있는 치과, 의료진을 찾아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도움말 : 차선주 틀플란트치과의원 대표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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