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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추석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장만하세요"

기사승인 2020.09.14  1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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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란법 일시 완화로 농축수산물 선물 활성화 기대... 농가 소득 확대에도 기여

장마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민을 위해 정부의 김영란법 일시 완화 결정으로 우리 농축수산 추석선물 세트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은 성수품목의 안정적 물량 공급을 위해 농산물 선물세트 종류를 확대하고 신규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과일 추석선물세트는 주요품목(사과, 배, 만감류 등)으로 구성하고 농협 브랜드 ‘뜨라네’ 사과(5kg), 배(7.5kg) 세트를 주력으로 가격은 4만원대부터 구성했다. 신규 선물세트는 혼합세트로 사과, 배, 샤인, 망고로 혼합한 4종세트, 더덕, 도라지, 버섯류로 혼합한 2종세트를 출시했다. 

축산 추석선물세트는 한우정육세트를 주력으로 실속형 고객을 위해 20만원이하 선물세트를 다양화하여 총 20종(냉장 13종, 냉동 7종)을 준비하였다. 가격대는 5만원대부터 구성되었다. 또한, 트랜드를 반영한 완전소포장육 선물세트를 24종으로 확대하였고, 실속형 구매고객을 위한 4만원대 저가형 돈육세트도 준비하였다. 

수산 추석선물세트는 멸치류, 굴비 등을 주력으로 멸치류는 3만원대부터 기획하고, 굴비는 보냉가방 포장품목을 확대하여 보냉기능을 강화하였다. 

금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위생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위생·보건용품 선물세트도 출시됐다.

'2020년 추석에는 안전을 선물하자'는 의미에서 애경산업에서 출시한 ‘랩신 위생세트’는 손소독제, KF94 마스크, 핸드워시 등으로 선물세트를 만들었다. 가격대는 6900원에서 4만9900원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실속 보건용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닥터펩스토리 보건용품 선물세트’는 KF94 마스크, 일회용마스크, 손소독제로 구성됐다. 가격은 1만900원으로 부담 없는 가격대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국산 농산물에 강한 농협만의 특화 상품도 있다. 지역 특산물 원료로 만든 생활용품 브랜드 '담은' 선물세트다. 제주 알로에 비누, 보은 검정콩 샴푸, 신안 천일염 치약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1만5900원이다. 작년 추석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진심안심NH호’에 힘입어 ‘진심안심NH2호’도 출시된다. 캔 통조림과 유지류, 올리고당 등이 함께 구성됐다. 

농협의 가공공장 간의 콜라보 제품도 선보인다. 작년 추석과 금년 설에 출시했던 콜라보 선물세트에 이어 이번 추석에는 두 가지의 새로운 콜라보 선물세트를 볼 수 있다. 참기름, 들기름, 통후추그라인더가 함께 구성된 상품과 여기에 표고절편, 볶음참깨가 함께 들어있는 선물세트이다. 가격대는 2만원대~5만원대로 구성품의 주원료는 농협이 생산한 제품인 만큼 모두 국산이다. 

농협하나로유통 김병수 대표이사는 “우리 농산물을 사용한 추석선물 세트상품 확대로 농가소득 확대와 우리 농산물 소비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 태풍, 장마 등으로 힘겹게 극복하고 있는 농업민과 국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 상품 공급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하나로유통은 금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어 초특가 선물세트에 대한 니즈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가공품, 생활필수품 선물세트 1만원대의 초특가 선물세트 구색을 확대했다고 전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코로나19 장기화, 태풍, 장마 등으로 힘겹게 극복하고 있는 농업민과 국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농산물 상품 공급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하나로유통]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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