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하절기 양돈사료 캠페인 ‘스페셜 케어’ 운영

기상청은 올해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폭염이 지속된 2018년보다는 덜하나 지난해보다는 극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폭염 일수도 평년(9.8일)보다 2배 많은 20~25일로 예상된다. 축산 현장은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 예방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사료 파트너농장의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 감소를 위한 축종별 하절기 강화사료 공급을 포함한 다양한 활동을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선, 양돈사료는 하절기 ‘Special Care’ 프로그램을 통하여 파트너 농장을 지원한다. 하절기 양돈사료 캠페인 하절기 ‘Special Care’ 프로그램은 ▲하절기 강화사료, ▲모돈 리커버리팩, ▲하절기 집중환경점검으로 진행된다.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 완화를 통한 농장 생산원가 절감과 한국의 양돈의 고질적인 문제인 하절기 악순환 문제의 고리 단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선진 ‘Special Care’ 프로그램의 첫 단계인 강화사료 공급은 기간 내(6~9월) 제공하는 기본 보강사료▲Balancing Care 기간과 집중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7~8월에 특별 영양 강화에 초점을 맞춘 추가 보강사료 ▲Focusing Care 기간으로 더위 수준에 맞춘 운영을 진행한다. 선진은 강화사료 공급을 통해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 하절기 동안 섭취량 감소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선진, 하절기 양돈사료 캠페인 ‘Special Care’ 프로그램 [사진=선진]

2단계로 선진은 집중 폭염이 시작되는 7월초 고온 스트레스에 노출된 모돈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모돈 리커버리팩을 공급할 예정이다. 

20kg 지대 형태로 제작된 모돈 리커버리팩은 강정 사양기간 추가로 급여하는 보조사료로 모돈의 안정적인 번식 사이클을 돕고, 하절기 폭염에도 일정한 번식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하절기 집중적인 환경관리 점검할 예정이다. 선진 기술연구소 양돈기술혁신센터의 다양한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농장별 특성에 최적화된 환경개선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육우 사료도 선진의 하절기 특별 처방사료를 공급한다. 선진 비육우 하절기 특별 처방사료는 자체 연구 및 분석을 통해 찾아낸 최적의 첨가 성분을 보강한 사료이다. 

▲고온 스트레스 예방, ▲반추위 안정화 및 섭취량 저하 예방 ▲항산화, 항염증 반응을 통한 면역 증진에 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대사열 감소를 통한 호흡 및 땀 분비 안정화 등 기능을 통해 섭취량은 높이고, 고온 스트레스는 줄이는 효과를 제공한다. 

선진 사료영업본부 마케팅실 서정관 실장은 “매년 이상기온이 발생하며 여름철 폭염에 대한 대비가 한 해 농장 운영성과를 결정할 만큼 중요해지고 있다”며 “선진의 하절기 강화사료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 농장의 생산성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진 모돈 리커버리팩 [사진=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