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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토마토 농사 종자 선택 신중해야

기사승인 2020.02.05  10: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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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한농, ‘TY열강토마토’ 소개... "경도 우수하고 열과 안정적인 '고온기' 전용 토마토 품종"

팜한농은 지난 3일 전북 장수군 장계농협에서 ‘TY열강토마토’ 영농교육을 열고 품종 특성과 재배 시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사진제공=팜한농]

최근 고랭지 토마토는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한 과실의 착과력 및 비대력 저하, 열과 발생이 발생하고 있다. 농가들에게 해결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팜한농(대표이사 이유진)은 지난 3일 전북 장수군 장계농협에서 ‘TY열강토마토’ 영농교육을 열고 품종 특성과 재배 시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고랭지 토마토 재배농가 100여명은 고품질 토마토 생산을 위한 핵심재배기술 및 유통동향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고품질 토마토 재배기술을 현장강의한 팜한농 고판조 전문위원은 “재배하는 품종의 특성, 착과상태, 과형, 초세 등 전반적인 작황과 상품성을 미리 꼼꼼하게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위원은 "고온기 전용 품종인 ‘TY열강토마토’는 절간이 비교적 짧고 비료요구량은 조금 더 많다. 물을 충분히 공급해도 열과 발생이 거의 없어 농사짓기가 더 편하다."라면서 "과는 고구형이며 기형과 발생없이 수확량도 많다. 장마철 곰팡이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해 방제횟수도 적다. 결실기에는 비절현상이 오지 않도록 꾸준한 시비 관리가 필요하다.”며 재배 방법을 전했다.

‘TY열강토마토’는 초세가 강한 편으로 가능한 한 5월 중순 이후 정식하는것이 좋다. 더위에도 초세가 강건하게 유지되며, 생육이 무난하다. 잎이 비교적 커서 여름철 직사광선이 과실에 직접 닿아 발생하는 일소과 등 품질 저하를 줄일 수 있다.

‘TY열강토마토’는 8~9월 고온에 의한 열과와 9월 중순 이후 갑작스런 야간 기온 하락에 의한 열과 발생이 적은 품종이다.

8월 야간 열대야 현상으로 생육이 부진할 때 공동과나 과색 불량과 발생이 적고 정품과율이 높다. 5~6화방 재배로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것이 좋고, 주간 온도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10월 중순까지 수확을 끝내는 작형이 무난하다. 

비료 요구도는 기존 일반 품종보다는 다소 높으나 과다한 밑거름 시용이나 생육 초기 질소질 시비는 과번무를 조장될 수 있어 삼가는 것이 좋다. 토경재배 시에는 심경과 함께 유기물을 충분히 시비하여 뿌리의 신장을 좋게 하고, 가능한 한 토양이 적절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송영국 기자 syk@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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