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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외부 자극과 면역력 저하가 주원인... 면역력 강화 중요

기사승인 2019.12.10  08: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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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피부 보습력이 떨어지면서 아토피 증상이 심해져 큰 고통을 받게 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피부 보습 등 일상 관리를 잘해야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런 아토피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환경적인 요인, 유전적 요인, 면역학적 이상 등이 주요 원인이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로 인한 매연, 미세먼지 등 환경 공해, 인공적인 식품첨가물 사용이 많은 인스턴트 식품의 증가, 아파트 생활 증가로 인한 카펫, 침대, 소파 등으로 인한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의 증가 등이 있다.

유전적인 요인은 아토피 환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 가족력이 발견되는 것에서 알 수 있다.

면역학적인 요인은 아토피 환자들이 몸 안과 피부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면역체계가 교란되면 발생하는데, 몸 안의 문제가 피부를 통해 나타나는 것이다.

이런 아토피는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이 피부 건조와 가려움증인데, 건조하고 쌀쌀한 날씨 탓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우며 이로 인해 피부 기능이 떨어져 가려움증이 심해진다.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외부 증상을 치료하기보다는 내부 장기의 문제를 해결하고 몸 안의 면역력과 피부 재생력을 강화하는 원인 치료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 치료가 바람직하다.

한약 치료는 체질 개선을 통해 피부의 면역력과 재생력을 높여 정상 피부로 재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근본적인 치료다.

이와 함께 피부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한약재에서 추출한 약액을 아토피 병변에 직접 투여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 약침 치료와 기혈 순환을 원활히 하는 침 치료를 시행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20도 내외로 유지하고 습도는 50~60% 내외를 유지해 피부 건조를 막고 반신욕이나 적정한 운동을 통해 땀을 내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해 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도움말 : 김의정 생기한의원 안양점 대표원장]

김지우 기자 kkk7@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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