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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무능해서 소나무재선충을 박멸하지 못한다?”

기사승인 2019.10.21  0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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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촌철산림] 한주간 산림계에는 무슨 일이?

“산림청이 무능해서 소나무재선충을 박멸하지 못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소나무 에이즈, 즉 소나무재선충병 얘기다. 최근 5년간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520만 그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지난 14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그렇다.

세계적으로도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한 박멸은 없다지만, 산림청이 좀 더 분발해야 된다는 지적은 학계,업계 등에서도 줄기차게 나오고 있는 상황. 소나무재선충이 국내에 상륙한 지난 1989년 이후 30년간 방제예산으로 무려 1조 3천억원 넘게 사용됐다.

이처럼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했어도 아직까지 재선충을 극복하지 못한 건 어쨌거나 산림청의 무능 때문이라는 게 김종회 의원의 지적이다. 산림청이 특정업체에 특혜를 주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는 마당에 김의원의 이런 질타는 타당하지 않을까?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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