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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숲 국제 협업’으로 미세먼지 잡는다

기사승인 2019.10.19  23: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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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미세 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 숲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월 17일(목) 코리아나 호텔에서 ‘미세 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 숲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제공=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0월 17일(목) 코리아나 호텔에서 ‘미세 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 숲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대국민 안전을 위해 점차 커져가는 미세 먼지 문제 및 피해의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의 도시 숲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시 숲의 미세 먼지 저감 성공 모델 및 경제적 가치를 상호 공유하고 동아시아 도시 숲 네트워크 협력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아태산림연구기관연합회, 국가기후환경회의를 비롯한 지자체 도시 숲 사업 담당자와 국내외 미세 먼지 대응 도시 숲 연구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심포지엄은 ‘깨끗하고 시원한 도시 숲 가치의 경제적 평가 및 사회적 공유’ 및 ‘미세 먼지 저감능 향상을 위한 도시 숲 조성 모델’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도시 숲의 경제적 가치 평가’를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과 공동 연구를 추진 중인 미국 산림청의 데이비드 노왁 박사의 ICT 기반 플랫폼 ‘i-Tree 프로그램’ 발표와 국립산림과학원 박찬열 연구관의 시흥차단숲 및 학교 숲 사례 발표, 중국 임업초원국 왕챙 교수, 말레이시아 공과대학 카츠리 교수의 동아시아 국가 도시 숲의 경제적 가치에 관한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도시 숲 조성 모델’을 주제로 일본 나가사키 대학 야마구치 마사히로 교수의 ‘미세 먼지와 황산화암모늄 장기 폭로에 의한 수목 피해’ 발표를 시작으로, 중국 북경임업대학 첸 리쉰, 유신샤오 교수,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대기 오염 물질이 국가 간 산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동아시아 국가 협력을 통한 저감 숲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동아시아 도시의 미세 먼지 및 폭염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간 협력과 공동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도시 숲의 과학적 진단과 경제적 평가를 위한 장기적 연구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깨끗하고 시원한 동아시아 도시 숲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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