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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문열어

기사승인 2019.10.19  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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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산림 교육 프로그램 제공

10월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에서 김재현(맨 우측) 산림청장, 이창재(우측 두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 조승래(맨 좌측) 국회 의원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중부권 대표 산림 복지 시설인 국립대전숲체원이 10월 17일 개원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10월 17일 대전 유성구 성북동 산 1-13에 위치한 국립대전숲체원(숲체원장 권영록)에서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산의 날 기념식 및 국립대전숲체원 개원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림 생태계 보존과 산림 문화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29명) 시상과 함께 산림 헌장 낭독,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 시설은 복권기금 녹색 자금 200억 원을 들여 숲 체험 활동을 통해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요 시설은 강단, 세미나실, 숲속 도서실, 식당, 무장애길(데크 로드), 숙소(20실, 135명 수용)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대전숲체원에서는 ‘아이(兒) 좋아 숲’ 등 유아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율성과 창의성,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전숲체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엘리베이터로 숲을 진입하는 무장애길(데크 로드)을 마련, 누구나 자유롭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창재 원장은 “국립대전숲체원이 숲의 풍요와 심신 수련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숲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지속 가능한 산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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