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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 혁명 대비 스마트 농업 생산 단지 조성한다

기사승인 2019.10.17  17: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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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 농업 생산 단지 조성 전문가 세미나' 개최

10월 16일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에서 열린 스마트 농업 생산 단지 조성 전문가 세미나 주제 발표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0월 16일 농어촌연구원(원장 유전용)에서 스마트 농업 관련 연구 기관 및 전문가 30명이 모인 가운데, '스마트 농업 생산 단지 조성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농업 분야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해 스마트 농업의 적용 가능 기술을 파악하고,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스마트 농업 생산 단지 조성 전략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 발표는 ‘스마트 농업 생산 단지 조성’에 관련해 7주제로 진행됐다.

발표 내용은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 사업 소개와 참여 방안(사업 계획처 윤성은 부장) ▲데이터 기반 스마트 팜 활용 기술 개발(전남도농업기술원 김희곤 박사) ▲농업 기계화 단지 조성(전남대 이경환 교수) ▲GSI 국제 표준(KAIST 김대영 교수) ▲스마트 농업 단지 조성을 위한 수확 후 가공 저장 기술(농촌진흥청 손재용 박사) ▲스마트 농업 생산 기반 정비 방안(농어촌연구원 서동욱 박사)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농어촌연구원 김영화 박사) 등이다.

이어진 종합 토론 시간에서 KAIST 김대영 교수는 “4차 산업 혁명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표준 기술 정립 선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농어촌연구원 김영화 박사는 “지표수를 활용한 적기, 적량의 물 공급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스마트 물 관리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농업의 전환은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 요건이 됐다며 스마트 농업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에 뜻을 모았다.

한편, 공사는 이번 전문가 세미나와 같이 농업 관련한 다양한 이슈와 현황 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미래 산업으로서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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