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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가정 간편식과 연계 필요

기사승인 2019.10.08  23: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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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완주 의원, “관계 기관-생산자-가공업체-연구 조직 등 협업 이뤄 간편식 사업 시스템 구축해야”

지역 농산물 소비와 연계한 가정 간편식 R&D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간편식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나 국산 농산물 활용은 낮은 수준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8년 식품 산업 원료 소비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식품 제조업체에서 제품 생산에 사용하는 농축수산물 원료는 1715만 톤이며, 이 중 국산 원료를 사용하는 비중은 3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원료 구매 이유를 살펴보면 조사 사업체 수의 58.8%인 절반 이상은 ‘원가가 높아 가격 경쟁이 안 돼서’를 꼽았다.

국가 차원의 관련 기술 개발도 미흡한 실정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간편식(HMR) 관련 농진청 R&D 과제는 진행 중인 2건을 포함하여 총 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실제 활용 단계에 접어든 연구는 2건에 그쳤다.

한편 농진청은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생활 안정화 기반 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완주 의원은 “지역 소규모 가공업체와 시-군 농업 기술 센터, 도 농업기술원 등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해야 한다.”며 “연구자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완주 의원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연계하여 지역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이끌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농진청이 주도적으로 관계 기관,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 조직과 협업을 이뤄 간편식 사업의 생산, 가공, 유통, 소비를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병로 기자 leebr@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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