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 사업 마쳐
북부지방산림청은 8월 광복절 이전, 국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나라꽃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 사업(춘천ㆍ수원)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북부지방산림청]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8월 광복절 이전, 국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나라꽃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나라꽃 무궁화 가꾸기 사업(춘천ㆍ수원)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조성한 무궁화동산과 소속 국유림관리소 청사에 있는 무궁화의 생육 환경을 개선하고, 나무의 모양을 아름답게 다듬고 가꾸는 등 나라꽃의 위상과 품격을 높여 국민들이 무궁화에 대한 애호 정신과 국민적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무궁화 보호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우리 겨레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무궁화는 새로 난 가지에 꽃봉오리가 형성되어 7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약 100일간 계속해서 피고 지며, 햇빛이 알맞고 물이 잘 빠지는 곳이면 긴 가뭄이나 오랜 장마에도 끄떡없이 견디는 생명력이 강한 나무이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무궁화가 나라꽃으로서 국민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무궁화 보급ㆍ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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