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식 부회장, 충남 예산 찾아 폭염 피해 예방 사전 현장 점검 및 폭우 피해 농업인 위로
농협중앙회 허식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은 8월 2일 충남 예산군 폭염 피해 지역을 찾아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응 예방 활동과 함께 농촌 현장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농협] |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폭염 대응 예방 활동과 함께 농촌 현장 사전 점검에 나섰다.
농협은 올해 폭염에 대비하여 ▲영농 지원 상황실 상시 운영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한 보험 가입 안내 지속 홍보 ▲매주 저수·강수량 정보, 기상 특보 등 농사 정보 제공 ▲폭염 대비 농작물·가축·시설물 관리 요령 전파 ▲지자체 협력 사업 통한 관정 및 관수 시설 사전 설치 추진 ▲관내 취약 계층 생수 지원 ▲햇볕 데임(일소) 피해 예방 자재(탄산 칼슘) 계통 보급 ▲전국 주요 도시 내 그늘막 설치 지원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업인에게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낮시간에는 농작업 자제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농업인 행동 요령을 고지하여 건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재해 취약 지역과 비닐하우스 등 농업 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농협 임직원들은 사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대비를 철저히 하여, 폭염에 대한 농업인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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