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이사는 5월 20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된 2019 세계농업인기구 총회에 우리나라 농업인 대표로 참석하여 전 세계 농업인 대표들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사진 제공=농협] |
농협(회장 김병원) 김원석 농업경제 대표 이사는 5월 20일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된 2019 세계농업인기구 총회에 우리나라 농업인 대표로 참석하여 전 세계 농업인 대표들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 방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WFO는 54개국 69개 농업인 단체가 가입된 세계 최대의 농업인 단체로, 2011년 설립 이래 FAO, WTO, OECD 등 국제기구의 농업 파트너로 활약하며 전 세계 15억 명의 농업인을 대변하여 농업인의 권리와 역할을 제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WFO의 창립 멤버로 농업 협동조합 분야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각국의 농업인 단체 대표와 FAO 등 국제 농업 기구의 대표단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업인의 길’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업 금융의 혁신 방안을 집중 논의하였다.
김원석 대표는 한국농협의 농가 소득 5천만 원 추진 사례와 종합 농협으로서 경제 사업과 금융 사업을 함께해온 경험을 공유했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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