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사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 최우수 농축협 시상... 차량 전달식도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이 3월15일 농협중앙회 본관 광장에서 차량 전수식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 김순권 포곡농협 조합장,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국회 의원, 황주홍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장, 윤준오 더불어민주당 국회 의원. [사진 제공=농협] |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3월 15일 정기 대의원회 기념식에서 2018년도 종합 업적 최우수 농축협에 대한 시상 및 농업인 실익 지원 차량 전달식을 갖고, 농축산물 판매 및 유통 등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농축협을 격려했다.
전국 1122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제·신용·교육 지원 등 농축협 사업 전반에 대해 연간 실적을 평가하여 최우수(1위), 우수(2∼4위) 농축협을 선정하였다.
우수 농축협에는 우수기, 임직원 표창, 상패(우수조합장, 우수경영자), 트로피(우수 농축협) 및 시상금(1∼3백만 원)을 수여하며, 특히, 최우수 20개 농축협에는 농업인 실익 지원용 차량(1대) 지원 및 직원 특별 승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농협중앙회는 종합 업적 평가 우수 농축협에 대한 각종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사업 추진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하여 농가 소득 5천만 원 달성과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실현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조 기자 lgj@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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