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변 경관과 조화 이루는 친환경 방식으로 인위적 산림 훼손 최소화
북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토석류 유출 등 산림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월부터 강원영서 및 경기·수도권 지역에 사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진 제공=북부지방산림청]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사태·토석류 유출 등 산림 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월부터 강원영서 및 경기·수도권 지역에 사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사업 효과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조화되는 친환경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인위적인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획일적인 구조물 설치를 지양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방댐과 같은 구조물 설치로 재해 예방 효과를 발휘하는 정책과 병행하여 예방·대응 대책을 강화하는 비구조물 대책도 적극 추진하여 유사 시 인명 피해 방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내실 있는 산사태 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산림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지속적인 점검으로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ks@youngn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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