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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건축으로 친환경 도시 재생 나선다

기사승인 2019.03.06  23: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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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목재를 활용한 ‘도시 목조화 발전 방향’ 세미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쇠퇴·낙후 지역의 개선을 위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에 ‘도시 목조화’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해외 도시 목조화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도시 목조화 발전 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2월 21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산림과학원 목조건축연구과가 2019년부터 3년 동안 수행해 나갈 ‘국산 목재의 대량 수요 창출을 위한 도시 목조 시설 확대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국무총리 소속 국가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충남대학교 강석구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도시 목조화’는 목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로 탈바꿈하고 국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며 더불어 목재의 대량 수요 창출로 국내 목재 산업을 활성화하고 탄소 저장고인 목재의 장기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방출을 저감하여 신기후 체제에 대응하고자 추진하는 등의 다양한 함의를 담고 있다.

주요 논의 내용은 ▲ 목재 이용 선진국들의 실생활 목재 이용 사례와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 ▲ 도시 목조화를 위한 연구 방향 및 국내 적용 방법을 모색 ▲ 총인구 ‘성장의 시대’에서 벗어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 나를 위한 새로운 삶을 추구하는 ‘관리의 시대’를 맞이하여 경쟁력 있는 목재의 이용 가치 증진 방안 모색 등이다.

전범권 원장은 “도시 목조화 연구는 국산 목재에 문화적 사회적 가치를 입혀 이용을 증진하며, 관련 목재 산업의 발전은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생활 속 목재 문화 확산을 위한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생활 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기존의 도시에 목재를 활용해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나갈 것이며 도시재생 관련 건축가, 정책 입안자 등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쇠퇴·낙후 지역의 개선을 위한 도시 재생 프로젝트에 ‘도시 목조화’를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해외 도시 목조화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도시 목조화 발전 방향 제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헸다. [사진 제공=국립산림과학원]

김찬래 기자 kcl@youngnong.co.kr

<저작권자 © 한국영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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