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운영

2023-05-16  15:20:03     김도윤 기자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2일 규제혁신·적극행정으로 산림행정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산림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제도개선 및 적극행정 사례들을 홍보하고, 산림행정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수렴 등 상호소통을 위한 캠페인도 벌였다.

심양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국민을 위한 산림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의 입장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국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산림청은 임업인을 위해 산림기술자 의무이수 교육시간을 완화하고 산양삼 재배 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기간을 20년 이상 연장하는 등 제도를 개선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