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기업, 농축산용 리튬인산철 전기지게차 선보여

2022-11-16  17:42:24     이병로 기자

[한국영농신문 이병로 기자] 

홍진기업(대표 홍진기)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에서 KLIFT 농축산용 리튬인산철 전기지게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대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무려 4년만에 개최된 만큼 많은 관심을 모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 및 주최를 맡았다.

지게차용 리튬배터리 시장 공략에 나선 홍진기업이 선보인 KLIFT 농축산용 리튬인산철 전기지게차는 기존 디젤지게차 대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농축산업현장을 비롯해, 건설 및 산업현장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작업이 가능한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홍진기업 관계자는 “KLIFT 농축산용 전기지게차는 디젤 차체 적용으로 높은 지상고 및 편리한 충전방식을 갖춘 농축산에 최적화된 리튬인산철 배터리 지게차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 장치들, 이를테면 대형 핸들, 인체공학 시트, 충전구 커버 적용 등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요소로 조작성 향상 및 손쉬운 관리가 가능하기에 농축산용, 비포장 공사 현장 등에서도 충분히 활용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홍진기업 홍진기 대표는 “이번 농기계 박람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기계자재 기업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자사 입장에서도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주요 기업들의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이게 된 KLIFT 농축산용 전기지게차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되었으며, 인체공학적 실내 공간 및 기능을 겸비한 라인업이다. 앞으로도 농축산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