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곡농협 이동운 조합장, '소형농기계 지원, 농가편익 증진에 최선'

2022-05-09  17:17:59     김도윤 기자
광주광역시 동곡농협은 최근 광주 광산구 하산동에 위치한 영농자재 판매장에서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차원에서 소형농기계 135대를 전달했다. [사진=동곡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광주광역시 동곡농협은 최근 광주 광산구 하산동에 위치한 영농자재 판매장에서 조합원의 농업경영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 차원에서 소형농기계 13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가 편익제공과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형농기계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일환으로 3천만 원을 들여 비료살포기·예취기·농약분무기 등 소형농기계 135대 구입금액의 60%를 지원해 조합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동운 조합장은 “농촌인구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농업경영비가 증가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자재 비용과 인건비 상승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영농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곡농협은 2018년부터 소형농기계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쳐 현재까지 1억 4백만 원을 지원해 농촌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