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축제 '33데이', 새롭게 즐기는 맛의 조합

2022-03-02  23:10:05     이병로 기자

33데이(삼겹살데이)는 농가의 소득을 늘리기 위하여 축협에서 지정한 삼겹살 먹는 날로, 삼겹살 판매 촉진을 위해 유통가에서 다양한 판촉활동을 진행한다.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박광욱)도 33데이를 맞아 삼겹살을 더욱 맛있게 먹는 3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삼겹살 구이 양념고민 끝, ‘바베큐 양념세트’ = ‘삼겹살은 구워야 제맛’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양념으로 고기의 풍미를 살려보자. 도드람은 육류에 곁들여 먹기 좋은 4가지 양념을 한번에 모은 ‘바베큐양념세트’를 출시했다. 

‘바베큐양념세트’는 기본 아이템인 쌈장, 고추장과 함께 고기와 잘 어울리는 새우, 마늘맛을 살린 새우마늘소금, 구운 육류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쯔란 4가지 양념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종합양념세트다. ‘바베큐양념세트’ 하나만 있으면 양념장 취향이 다른 사람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어 간편하다. 또한, 실온 보관이 가능하고, 손바닥 정도의 사이즈로 캠핑, 바비큐 파티, 온 가족 모임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  담백한 삼겹살을 원한다면? 도드람 ‘수육비법’ = 기름기가 적은 담백한 삼겹살을 원한다면 삼겹살 수육 요리를 추천한다. 도드람 ‘수육비법(오향, 녹차)’이면 여러가지 식재료를 구입하지 않고 간편하게 수육을 만들 수 있다. 

도드람 ‘수육비법’은 고기의 잡내는 잡고, 감칠맛을 높인 제품이다. 다섯가지 향신료와 진한 양조간장을 사용한 ‘수육비법 오향’, 향긋한 녹차와 구수한 된장을 사용한 ‘수육비법 녹차’ 2종으로 입맛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액상형 소스를 고기, 물과 함께 넣고 50분가량 끓이면 된다.

■ 뻔한 삼겹살은 그만, 겉바속촉 통삼겹살구이 =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률이 증가하고,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가 유행하자 도드람은 에어프라이어용 삼겹살 제품을 선보였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을 느끼기에 가장 맛있는 두께로 에어프라이어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통삼겹살을 완성할 수 있다.

겉바속촉 통삼겹살구이는 통삼겹살 위쪽에 살짝 칼집을 넣고, 올리브유를 발라준 후 허브솔트로 밑간을 한다. 180도에서 15분 구워준 후 뒤집어서 10분 더 구워준다. 취향에 따라 통마늘과 버섯 등을 넣고 5~10분 더 구워주면 먹음직스러운 에어프라이어 통삼겹살구이를 완성할 수 있다.

한편, 도드람은 33데이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3월 2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채널을 통해 삼겹살, 목심, 등심덧살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11번가에서는 2일 11시에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할인 판매했으며, 라이브방송 진행 중 구매 시 5% 추가 할인을 했다. 인터파크는 2일 11시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판매하면서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도드람한돈 앞다리 찌개용(500g)을 증정했다. 배민쇼핑라이브에서는 2일 18시 삼겹살, 목심을 판매했다.

도드람 관계자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맛있는 도드람한돈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모디슈머 트렌드가 확산되며 음식의 조합, 새로운 레시피 등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도드람한돈과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소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드람은 33데이 기념 할인 이벤트도 진행했다. 3월 2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동안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채널을 통해 삼겹살, 목심, 등심덧살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했다. [사진=도드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