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농협 김명열 조합장 사회공헌활동 ‘솔선수범’

2021-11-10  09:04:22     김도윤 기자
광주광역시 서창농협 김명열 조합장 [사진=서창농협]

[한국영농신문 김도윤 기자] 

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이 고령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솔선수범해 지역민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서창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해 영농회별 고령 농업인 20명씩 80명을 대상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복사진 촬영과 일상생활 편의도모를 위한 검안 돋보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서창농협 직원들은 ‘행복나눔이’ 회원들과 고령 농업인들에게 전달할 물김치와 밑반찬 등을 만들어 80여 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들 식사를 도왔다.

김명열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일상생활 불편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업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신뢰받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