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행동, 건강한 생활, 미래가 행복한 농촌

2021-10-31  22:14:25     김찬래 기자
(사)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10월 26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26회 한국생활개선강원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국생활개선회]

(사)한국생활개선강원도연합회(회장 김형숙)는 10월 26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제26회 한국생활개선강원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전한 행동, 건강한 생활! 미래가 행복한 농촌’이라는 주제로 6천여 생활개선회원들이 그동안의 지역 농업발전에 대한 역할을 되돌아보고, 농작업의 안전한 행동을 통한 건강한 농촌생활을 영위하고, 농가소득을 향상시켜 미래가 행복한 농촌을 건설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식에 앞서 오전에는 시군별 2인 1조가 참여하여 평소 아이디어로 개발한, 청정 강원도 식재료 활용 간편식 '강원 웰키트(Well-being Kit)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식은 김형숙 도연합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생활개선회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회원 및 단체에 대한 시상(도지사 표창 등 27점), 도연합회장의 감사패(5점) 전달과, 대회사, 격려사, 축사, 안전사고 예방 실천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화합행사로는 춘천시연합회 회원 댄스스포츠, 장기자랑으로 색소폰 연주, 노래 경연 등 흥겨운 어울림 마당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야외행사장에서 강원 웰키트(Well-being Kit) 요리, 아름다운 강원남북음식 27선에 수록된 시군 향토음식 전시와, 야외 이벤트, 포토존 등을 마련했다.

김형숙 도연합회장은“그동안 농업·농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우리 생활개선회원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안전한 행동, 건강한 생활, 미래가 행복한 농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