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완효성 비료 ‘한번에아리커’ 추천

2021-08-27  11:37:29     송영국 기자
팜한농 한번에아리커 [사진=팜한농]

[한국영농신문 송영국 기자] 

팜한농(대표 이유진)는 원예작물 생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완효성 비료 ‘한번에아리커’가 밭작물 재배 농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완효성 비료는 수도작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밭작물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한번에아리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된 완효성 비료로 2019년에 출시됐고, 2020년에는 원예용 복합 비료 조성물 특허까지 출원했다.

팜한농에 따르면, 질산태 질소가 함유된 ‘한번에아리커’는 밑거름 1회 시비로 웃거름까지 해결해 노동력을 절감시켜 주고, 작물의 빠르고 고른 생육과 품질 향상 효과도 좋다. 

밭작물이 선호하는 질산태 질소가 초기 생육을 확보해주며, 꾸준히 용출되는 완효성 비료가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또한 황산칼리, 유황, 칼슘을 함유해 작물 품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팜한농 관계자는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한 농가들은 시비량이 관행 대비 80% 수준에 불과하고 웃거름을 1~2회 생략하는 데도 불구하고 작물의 생육이 고르고 품질이 우수해 만족한다는 반응을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멀칭재배한 후 웃거름이 필요한 작물, 저온기에 정식하는 작물, 웃거름을 자주 줘야하는 작물에 매우 효과적"이라며 "가을∙겨울 작기의 배추, 마늘, 양파, 감자 등을 재배한다면 ‘한번에아리커’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번에아리커 양분 공급 패턴 [자료=팜한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