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봄맞이 대청소 실시

2021-04-25  21:10:01     이광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시장 유통인들이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영농신문 이광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노계호, 이하 ‘공사’)와 강서시장 유통인들은 4월 12일부터 약 10일 동안 공사·자회사 임직원, 도매시장법인, 유통인단체 등 도매시장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는 2021년도 강서시장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부지면적 21만 3032㎡, 일일 출입차량 1만 여대, 일평균 거래물량 1700여 톤이 거래되는 강서시장은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해 환경을 정비했다.

또한, 겨울 동안 시장 내 도로에 쌓인 흙먼지, 점포 주변 묵은 때, 무단적치물 및 방치물, 비닐 월동 가설물 등을 일괄 정리했다.

특히 올해는 강서시장 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동, 시장도매인동, 관리동 등 시장 전 지역 방역 소독과 함께 점포 앞, 지하주차장 등의 미세먼지를 걷어내기 위한 대청소를 병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 완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청결한 도매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시장 외곽에 대해서도 청소와 악취 제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