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온 이앙 시즌... 육묘상 살균-살충 중요

2021-03-13  14:24:08     이광조 기자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이앙 시즌을 맞아 육묘상 처리제로 '투캅스' 입제를 추천했다.

SG한국삼공은 "육묘상에 한번 살포로 살균 및 살충효과를 오랫동안 지속시켜 주고 사용이 간편하여 병해충 종합관리(IPM)에 적합하다"면서 "이앙 초기부터 본답까지 병해충을 예방을 해줌으로써 진정한 생력화 농사를 실현하는 장기지속형 육묘상 처리제"라고 설명했다.

투캅스는 '아족시스트로빈 6%' 와 '피프로닐 0.6%' 의 합제다. 육묘상에 간편처리로 살균효과는 약 100~120일간 지속되어 도열병, 목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해충의 경우 벼물바구미를 비롯하여 벼잎물가파리, 애멸구, 이화명나방(1화기), 먹노린재, 벼잎벌레, 벼줄기굴파리, 숲아기깔다구에 등록되어 약 50~60일간의 지속효과를 발휘한다. 단, 기후와 주변환경 등 기타요인에 따라 지속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투캅스 입제는 볍씨 파종과 동시에 살포할 수 있으며, 이앙 2일전부터 이앙당일까지 육묘상자에 처리하므로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면서 "본답초기부터 발생하는 병해충을 한꺼번에 방제하므로 추가로 논에 들어가 약제를 살포하는 노동력을 대폭 절감하여 대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은 제품"이라고 밝혔다.

SG한국삼공 '투캅스' 입제 [사진=SG한국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