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최창호 회장, 순천시 산림조합 방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29일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조정록)을 방문 직원들을 격려한 뒤, 회원조합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순천시산림조합에서도 지역을 대표하는 산주⋅임업인 중심조직으로서의 역할이 크게 요구되고 있어, 자금지원 및 산림경영지도 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중앙회에서도 회원조합의 경영안정 및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신규사업개발 및 다양한 지원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산림조합은 목재생산을 위한 숲을 가꾸고 단기소득을 위한 복합경영 및 작물생산 단지 등의 조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산주의 소득 창출 및 발생된 소득의 재투자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선도적 모델 마련을 위한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