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목사, ‘신앙과삶’ 선교회 개소  

2020-04-04  09:00:48     김지우 기자

 

이승우 목사가 지난 1일 ‘신앙과삶’(대표 이승우) 선교회를 개소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개소 예배에서 이 목사는 “크리스천들의 침체된 신앙과 삶의 회복을 위한 문화사역과 미자립교회, 개척교회 등 작은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경영 컨설팅 사역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회복과 확장, 교회 세움에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대표는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13년 간 직장생활을 했으며, 동의대학교 강사와 한국관광대학 겸임교수, 대경대 교수를 역임했다.

영산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과 동명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을 했으며, 교단 신학교 목회연구과정(M.Div.eq)을 마치고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Th.M.) 과정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는 ‘두란노마케팅창작소’를 운영하면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가 대상으로 홍보·마케팅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는 이 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마케팅 컨설턴트로서의 경력을 최대한 살려, 전도가 절실하지만 ‘마케팅’을 배운 적 없는 (예비)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교회성장을 위한 ‘목회경영’ 강연자로 전국을 돌며 적극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크리스천 문화선교회 ‘신앙과삶’은 개척교회, 미자립 교회 등 작은 교회와 연계하여 연예인 등 각 분야 기독교계 인사를 초청해 간증집회와 찬양 콘서트, 말씀사역 등 다양한 문화선교 사역을 적극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