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반 방울 대추 토마토 'TY아이템' 인기몰이

2020-03-12  13:22:13     송영국 기자

더기반(대표이사 최규설)은 방울 대추토마토 종자 'TY아이템'과 '황제'가 세도 토마토 단지권에서 점유율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TY아이템은 상품성과 수량성이 좋은 내병성 품종이다. 초세가 강하고 착과가 안정된 레드 대추형 토마토로써 재배안정성이 좋다. 저장성이 우수하고 경도 및 꼭지 빠짐도 강하다.

오렌지 대추 토마토 '황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품종이다. 과형이 안정되고 상품성이 우수하고 높은 수확량을 보인다. 재배 농민들에게는 후기까지 초세가 강하고, 착과가 안정적으로 화수가 많아 수량성이 높은 품종이다. 

더기반이 선보이는 토마토 품종들은 외국으로 지불되는 로열티 절감 효과는 물론 토마토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국내 품종의 우수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더기반은 올해 처음으로 멜론 품종도 농가들에게 선보인다. 더기반의 '아티스트'는 육질은 치밀하고 당도가 높아 맛과 향이 좋으며 흰가루병에 강하다. 

아티스트는 과형이 정구형으로 잎은 중소엽으로 직립으로 초형이 작아 여름재배가 용이하다. 네트 발현과 수확 후 저장성이 높아 멜론 재배 농가들의 선택이 기대된다.

더기반의 최규설 대표이사는 "더기반은 변화하는 세상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 지금 보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면서 "더욱 가치 있고 신뢰받는 농생명 기업으로 성장해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기반의 방울 대추토마토 종자 'TY아이템' [사진=더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