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한 홈파티,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으로'

2019-12-31  22:10:56     송영국 기자
프리미엄 홈파티용 가정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도드람의 '훈제 바베큐 폭립' [사진=도드람]

'홈파티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제품이 인기다.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외식과 비교하더라도 홈파티 연말 모임이 아쉬울 것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엔터테인먼트그룹 SM C&C가 만 20~59세 2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67%의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바깥보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다’라고 응답했다. 그 이유에 대해 70%의 사람들이 “집이 제일 편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거 공간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기고자 하는 홈루덴스 성향과 여가 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오붓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트렌드가 더해져 2030 세대뿐만 아니라 4050 중·장년층에서도 홈파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예전에는 배달음식과 간단한 포장음식으로 식탁을 채웠다면, 현재는 프리미엄 간편식이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의 HMR 상품군 매출도 작년 동기 대비 5.1% 상승했다.

홈파티 메인디쉬 간편식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단연 ‘고기’ 제품이다.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굽거나 양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근사하게 파티 테이블을 채울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은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제품들로 홈파티족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드람 훈제 바베큐 폭립' 제품은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비쥬얼과 고급스러운 맛까지 더해 꾸준히 인기가 좋은 제품이다. 조리방법도 간단해서 전자레인지에 3분만 돌리면 끝난다.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 후 약 하루, 이틀이면 받아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연말파티에 빠질 수 없는 주류와 잘 어울리는 안주류도 인기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도드람 마라곱창과 오소리감투 볶음도 홈파티 이색안주로 제격이다.

도드람의 부산물 가정간편식은 생산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 도드람에서 철저히 관리하고 국내 최초 HACCP인증 부산물 전문 가공장인 도드람에프씨에서 원재료를 수급하여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바뀌면서 집에서도 외식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가정간편식이 인기”라며, “도드람 또한 소비자들의 트렌드를 착안하는 다양한 한돈 제품을 선보이고 이를 통해 젊고 활기찬 한돈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