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 숲 가꾸기 사업 임업 기계 활용

2019-10-27  00:38:38     송광섭 기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임업 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로 산림 사업의 기계화를 촉진하여 목재 생산성을 높이고, 직업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사진 제공=수원국유림관리소]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는 임업 기능인들의 역량 강화로 산림 사업의 기계화를 촉진하여 목재 생산성을 높이고, 직업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국유림관리소 소속 6개 영림단은 트랙터 집재기 등 고성능 임업 기계 장비를 활용하여 산림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 수집과 목재 생산을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4889㎥을 생산했다.

기계화 영림단 육성을 위하여 임목 수확 전문 장비인 ‘HAM300’ 구입 등 산림 작업 환경에 적합한 임업 기계 장비를 확충하고, 활용률 제고 등 임업 기계 장비 활성화를 위하여 역량 강화 교육 및 시연회 참석을 통하여 기능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 기계화 역량 강화로 숲 가꾸기 등 산림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할 수 있는 작업 방법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