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뭐가 좋을까?

2019-08-19  23:10:44     이병로 기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 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지역 농가형 가공상품을 집중 홍보·판매했다. [사진 제공=충청남도농업기술원]

충남도농업기술원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 선물 상품전’에 참가해 지역 농가형 가공상품을 집중 홍보·판매했다고 밝혔다.

대한급식신문사와 메세 이앤디(E&D)가 주최하는 ‘한가위 명절 선물 상품전’은 기업체·쇼핑몰 등의 상품 기획자 및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다양한 농특산품 선물 세트 등을 홍보·판촉하는 행사다.

도에서는 이번 행사에 ▲쌀 가공 제품(전통주, 조청, 모시송편, 현미 흑초) ▲지역 특산물 가공품(와인, 표고버섯, 구기자) ▲기타(스테비아 분말, 목장형 유제품, 전통장류) 제품 등을 생산하는 농가형 가공상품 농업 경영체 11곳이 참가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상품전 참여로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통한 판매 촉진 효과가 기대된다.”며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파악해 도내 농가형 가공상품에 접목하는 등 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