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선배들의 생생한 농촌 이야기

2019-08-02  21:51:42     이광조 기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해 줄 선배들의 이야기가 담긴 귀농귀촌 우수 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를 제작·보급한다. [사진 제공=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해 줄 선배들의 이야기가 담긴 귀농귀촌 우수 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를 제작·보급한다.

<村에살고 村에웃고>는 이번이 8번째 발간으로,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영농 분야 진입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되었다.

사례집은 정책별(창업 자금, 귀농귀촌 교육, 체류형 농업 창업 지원 센터), 세대별(2030 창농, 4050 전직, 60 이상 은퇴), 특성별(귀촌 창업, 실패 극복, 6차 산업, ICT 활용, 지역 활성화) 사례로 구성되었다.

사례별로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 단계에서 겪은 애로 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또한, 모든 사례에 경영 규모, 초기 투자비, 연간 운영비, 연평균 수입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귀촌 준비자에게 효과적인 간접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